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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초연 이후, 올해로 8번째 공연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기존의 80년대 음악들을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교체하는 등 젊고 신나는 공연으로 재정비해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뮤지컬 '젊음의 행진' 메인포스터>
배금택의 인기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어느덧 서른다섯 살이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90년대를 대표하는 주옥 같은 가요들로 재무장하여 오는 11월 13일 이화여대 삼성홀의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한국 대중 음악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등의 음악과 함께 올 연말에는 지누션의 ‘말해줘’,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핑클의 ‘영원한 사랑’과 같은 대중적이고, 친숙한 90년대 중후반 히트곡들로 재무장하여 더욱 새롭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부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와 tvN의 ‘응답하라’ 시리즈와 같은 프로그램이 잇따라 화제를 모으면서 다시 한번 90년대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으며,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올 연말 더욱 신선하고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2015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는 한국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여성 스태프 3인 뭉쳐,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스위니 토드’, ‘블러드 브라더스’ 등 굵직한 작품의 연출부로 참여한 떠오르는 젊은 연출 심설인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킹키부츠’ 등 대작들을 이끌어 온 양주인 음악감독이 참여하여 더욱 새롭고, 경쾌한 곡 해석으로 신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 ‘풍월주’ 등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이현정 안무가의 참여로 뮤지컬 '음의 행진'은 더욱 젊고, 화려해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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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래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