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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지하를 관통하는 국내 최장 터널 '인제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위용을 뽐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위치하는 인제터널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서 양양군 서면 서림리를 잇는 터널로 연장 10.965㎞에 이른다.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이자 세계 11번째 규모다.
터널 폭 11m, 높이 8m로 동서고속도로 전체 구간 가운데 핵심 구간이다. 착공 6년 만에 터널 굴착은 마쳤으며, 후반 마무리 작업만 남아 있다.
현재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나 양양 등 동해안까지 자동차 기준 3시간가량이 소요됐으나 인제터널 개통 시 1시간반으로 단축된다.
현재 인제터널의 공정률 72%. 오는 2017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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