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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T 황창규 회장은 취임 후 1년 8개월 동안 KT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금석위개(金石爲開)'에 빗대 절박한 마음으로 화살을 쏘니 단단한 바위를 뚫었던 것처럼 회사를 살리겠다는 KT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무선사업에서 순증 1위(2015년 상반기 기준)를 기록하고 최근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유·무선 통신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황 회장은 통신 130년의 의의에 대해 "130년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는 KT의 역사이고, 세계적인 ICT 강국이 된 배경에는 KT가 있었다"며 "산업간 경계도, 국경도 무너지는 혁명적 변화의 시기를 맞아 ICT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130년을 이끌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KT는 ICR를 기반으로 산업과 생활에 벌어질 혁명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능형 기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2020년까지 미래성장 사업에 13조원의 투자를 비롯해 국내 보안서비스 시장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285조원으로 추산되는 글로벌 보안 서비스 시장도 위즈 스틱과 함께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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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