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지역의 8월 광공업 생산량과 대형소매점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전라남도 전체적으로는 이들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했다.


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8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2%, 전월대비 6.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30.1%), 식료품(22.3%), 금속가공(19.0%) 등은 증가했으나, 전기장비(18.0%), 고무 및 플라스틱(13.5%), 자동차(4.9%)등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달(7월)보다는 0.4%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4%나 증가했다.


대형소매점도 광주 지역의 백화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했으나, 대형마트는 전년동월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가전제품, 신발·가방, 음식료품, 의복, 오락·취미·경기용품 상품군의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화장품군에서 감소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