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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행사' '10/2 노인의 날'

오늘(2일)은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노인의 날'이다.

서울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와 2일 서대문독립공원 야외무대에서 노인과 학생 등 1만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1~3세대 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관계자와 3300개 경로당 회원 및 학생, 서울시장표창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2시 시작되는 1부는 기념식 행사와 모범어르신 표창이 진행되고 2부는 '1~3세대가 함께 하는 둘레길 건강 걷기'를 실시한다. 걷기 대회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 세대가 함께 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서울의 둘레길을 1~3세대가 함께 걸으며 세대 간 격차 허물기에 나선다.


시는 행사장에 의사, 간호사, 의료 자원봉사자, 응급차량 등을 배치하고 119 응급구조대의 지원을 받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남원준 시 복지본부장은 "앞으로 권역별·분기별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열어 어르신 걷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