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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전거연맹(대한사이클연맹·전국자전거연합회 통합단체) '원 바이크 원 코리아 페스티벌'(One Bike One Korea Festival 2015, 11월 7~8일)이 덕유산 일원에 예고된 가운데 이중 1000여명이 8일 도로대회에서 자신의 한해 기량을 맘껏 펼친다.
원 바이크 원 코리아 페스티벌은 자전거 두 단체의 통합을 기념하고 경상도와 전라도, 동서 화합을 다지는 가장 큰 자전거 축제로 한해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자전거 축제는 이틀간 사이클, 산악자전거(크로스컨트리), 퍼레이드 등 자전거 종목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중 덕유산 준령을 파고드는 사이클과 산악자전거의 비경쟁 장거리 도로대회인 '그란폰도'에 동호인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원 바이크 원 코리아 페스티벌 그란폰도는 8일(일) 경남 함양군 함양 상림공원을 출발해 덕유산 절경과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약 120㎞ 장거리 대회다. 완주에 의미를 두는 비경쟁 장거리 대회로서 빼빼재(805m), 남령(864m), 칡목재(678m)가 같은 준령을 넘어야 하고, 총 상승고도는 3183m에 달한다. 컷오프는 6시간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 참가할 수 있다. 사이클 통합 그란폰도와 산악자전거 통합 그란폰도가 남녀, 개인·단체 종목에서 건각을 다툰다. 사이클 그란폰도는 로드바이크(사이클), 독주자전거(TT), 철인자전거('U'바 제외)가 대상이며, 산악자전거 그란폰도에는 타이어폭 1.75인치 이상의 산악자전거가 참여할 수 있다.
그란폰도 참가 접수는 대회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www.onebikeonekorea.com)에서 28일(수)까지 선착순 1000명이다. 단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기념품과 기록칩, 중식, 기록증을 포함한다. 참가기념품으로는 10만원 상당의 고급 아웃도어 백팩이 지급된다. 이외에 상위 완주자와 산악포인트(K.O.M) 부문에 특별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대한사이클연맹,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규정을 준용한다.
한편 사이클과 산악자전거 그란폰도 외에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 자전거 퍼레이드도 덕유산을 수놓는다.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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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