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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0.13%) 하락한 2019.0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발표된 중국의 9월 수출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9월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줄어든 1452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출은 3.7% 감소한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지수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9522만주로, 거래대금은 5조112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661억원, 332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2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371억원, 비차익거래에서 2840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화학, 의약품, 증권이 1% 내외로 하락한 반면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상승했다. 이날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관련주가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갔다. SG충남방적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동원시스템즈, 백산 등도 3~6%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기아차그룹주가 환율상승에 힘입어 1~3% 넘게 상승했다.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등도 소폭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관의 매도공세에 SK하이닉스는 2% 넘게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에 이어 약세를 보이며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도 소폭 하락하며 125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별 종목으로는 대우부품이 3분기 호실적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깨끗한나라 우선주는 깨끗한나라의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4개를 포함해 346개로 집계됐고 하락 종목 수는 456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50원(0.12%) 하락한 그램(g)당 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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