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전국 128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주최한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기초단체중 유일하게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도군은 전국 유일의 해조류·전복 등 해양자원을 이용한 특화교육을 통해 귀어 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했다.

또한 기술지원과 전문 인력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기업 취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단순 재배에만 그치고 있던 황칠 비파에 대해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도록 가공기술 뿐만 아니라 수산물과의 융복합 제품개발 등의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에 힘썼다.

여기에 완도군은 입주기업협의회와 회원사 대표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수료 후 취업알선 및 창업컨설팅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지원해 이같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속적으로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완도군 발전과 취업자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해조류 전복양식 및 가공기술 실무과정과 수산물, 황칠·비파 융복합 가공기술 실무과정에 총 33명이 수료하여 20명이 취업 및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