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고객’ ‘스와로브스키’

인천 신세계백화점 ‘갑질 고객’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스와로브스키가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


스와로브스키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고객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회사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고, 법적 조치를 위해 현재 법무법인과 함께 모든 사실관계에 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상 속에서 고객 A씨는 귀금속 무상수리를 요구하며 매장을 찾아 1시간 가량 항의한 것으로 알려지며 ‘고객 갑질’논란이 일었다. 백화점 측은 “고객 항의가 1시간 정도 이어지자 사태를 빨리 해결하려는 마음에 점원들이 스스로 잠시 무릎을 꿇은 것”이라며 “고객이 강압적으로 점원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스와로브스키코리아는 이달 5일부터 수선 정책을 바꿨다. 앞으로 판매하는 귀고리와 목걸이 등의 보증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최저 유상수리 비용은 50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이다. 또 수선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는 규정도 포함했다.


'갑질 고객' '스와로브스키' / 사진=인터넷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