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연재료를 이용한 DIY(Do It Yourself)제품이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이다.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지 확신할 수 없는 기성품에 비해 내 손으로 만들어 믿을 수 있고 화장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날이 갈수록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허브테라피(대표 안지정, www.herbtherapy.co.kr)’는 본인의 취향에 맞는 천연재료를 직접 골라 화장품, 비누, 디퓨져, 캔들 등 내 피부에 닿을 제품을 레시피에 따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쇼핑몰이다.
허브테라피 안지정 대표는 정직한 추출물과 기능성 원료 그리고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기초로 2008년부터 오프라인 상점을 운영해왔다.
그러다 2010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인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쇼핑몰을 창업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안지정 대표는 “처음에는 쇼핑몰 업무가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사진을 찍고 편집을 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사와 일을 함께 하려니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며 “하지만 좋은 원료와 레시피에 대한 욕심으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쇼핑몰 창업 초기에 대해 설명했다.
허브테라피는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온라인에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향을 판매하다 보니 직접 방문해 시향 해보고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매장이 인기다.
안 대표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고 아로마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분들이 주 소비자층이다.” 며 “그렇기 때문에 제품 사입도 원료 박람회 직수입을 통해 구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기업에서 구매할 때는 원료 하나하나 인증서와 결과 테스트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자체 테스트를 진행해 믿을 수 있는 제품만 구매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허브테라피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와 1:1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몰톡’을 이용하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스트’ 직업체험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고의 원료, 최고의 품질 그리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는 허브테라피는 나아가 허브를 직접 키워 한국음식에 허브를 첨가하는 ‘푸드테라피’를 함께 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안지정 대표는 미래의 CEO들에게 “쇼핑몰은 최소의 공간으로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며 “쇼핑몰은 단기간에 성공할 수는 없다.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꾸준하게 부지런히 임한다면 1년, 5년, 10년으로 장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