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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각 절차가 22일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의 대금 완납으로 마무리된다.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홈플러스 지분 100%를 5조8000억원에 매입하고 차입금 1조4000억원을 떠안는 방식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컨소시엄에는 MBK파트너스 외에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캐나다공무원연금(PSP Investments), 테마섹(Temasek) 등이 참여했다.
매각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청진동 소재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고용안정 보장, 노사관계 정상화 등을 요구하고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홈플러스 노조 관계자는 “매각과정에서 홈플러스 노사관계는 파국적 상황으로 치달아왔으며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이후에도 상황은 변화되지 않고 있다”며 “매각이후에 재개된 임금교섭에서 사측은 법정최저임금에서 한 푼도 더 줄 수 없다고 버티고 있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경영행태로 인해 부산아시아드점은 폐쇄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22일 전국의 확대간부가 파업해 MBK파트너스 앞에서 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며 2차 총파업을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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