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 국민연금 이사장'

기금운용본부장 인사문제로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최광 이사장은 27일 보건복지부에 사의를 표명하고 이날 오후 4시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퇴임식을 열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지난 12일 복지부의 반대에도 임기가 11월3일까지인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게 '연임 불가' 방침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협의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며 최 이사장에게 사실상 자진사퇴를 요구했지만 최 이사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 이사장은 2013년 5월 임기 3년의 이사장직에 취임해 임기를 7개월여 남겨놓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국민연금 이사장' /사진=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