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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통신사 가맹점에 근무하는 한모(52)씨. 그는 연말만 되면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카드사들이 연말 이벤트 혜택을 대거 쏟아냄에 따라 놀이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던 카드 이용 빈도수가 늘었다는 한 씨는 “휴일을 이용해 자녀들과 놀이공원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흡족한 웃음을 지었다.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이 다가오자 카드사들이 막판 고객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놀이공원·나들이·해외호텔·해외직구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연말 실적 높이기에 나선 것. 이를 통해 기존 고객의 만족감이 채워주며 소비를 유도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면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롯데카드는 놀이공원 및 나들이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에서 12월31일까지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40%를 할인해준다. 자녀와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중인 이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12월20일까지 경기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디자인영재아카데미 스팀(STEAM) 체험관에서 열리는 ‘살아 있는 교과서 체험전’ 입장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11월22일까지 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만나는 가족애 발견 미술전' 입장료도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지난달부터 ‘제주도에서 놀멍쉬멍 현장할인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12월31일까지 제주 삼방산과 용머리해안을 둘러볼 수 있는 ‘산방산유람선’, 승마·카트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세리월드’를 비롯해 돌고래공연, 난타공연, 요트투어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모바일 체크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31일까지 1Q 모바일체크카드 누적금액이 3만원 이상일 경우 7000 하나머니를 지급해준다. 그 외 모바일체크카드로 같은 기간동안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KB국민카드는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랜드에서 본인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60% 청구할인 해준다.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지역 축제 관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입장권 할인과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의 무료 관람을, 제5회 파주북소리2015 관련 행사 참여 서점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개인사업자 가맹점주 중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국민카드 가맹점 매출액이 2015년 3분기(7월~9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경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KB투어 여행상품권(150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행사도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테이스티’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미카엘 쉐프 쿠킹클래스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 테이스티카드를 발급 받고 1회 이상 이용 고객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서울 강남구 소재 새롬빌딩 포잉 스튜디오에서 미카엘 쉐프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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