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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티볼리의 판매 확대로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을 대폭 개선했다. 다만 환율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은 오히려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 3분기 내수 2만3833대, 수출 1만241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4074대를 판매해 819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36억원, 당기순손실 271억원이 기록됐다.
지난 3분기는 티볼리 판매확대에 힘입어 판매대수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모두 6% 이상 증가했다. 이를 통해 영업손실 규모는 대폭 개선됐지만 당기순손실은 환율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3분기까지의 누계 경영실적은 ▲판매 10만3874대 ▲매출 2조4153억원 ▲영업손실 577억원 ▲당기순손실 811억원 등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공급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며 “티볼리 및 유로 6 모델을 기반으로 올해 내수 판매목표 10만대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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