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제일 복면가왕'


안전제일의 정체는 가수 김정민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오른 4명의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준결승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올라 코스모스에 도전장을 던진 복면가수는 자나깨나 안전제일(이하 안전제일). 90년대 록보컬을 연상시키는 목소리의 주인공 안전제일은 가수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열창했다.



이어 등장한 복면가수는 방송인 박슬기를 꺾은 자유로 여신상(이하 여신상). 여신상은 그룹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곡, 여신다운 파워풀한 고음을 뽐냈다.



솔로곡 무대를 마치고 올라온 안전제일과 여신상은 각각 한손두손춤과 4단 고음이라는 특기를 뽐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결국 2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는 여신상이 83표로 안전제일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여신상에 패한 안전제일은 복면을 벗었다. 안전제일의 정체는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었다.


김정민은 "세 아들에게 아빠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복면가왕'의 출연이유를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