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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총선 결과' '수치 총선' '미얀마 자유총선'
미얀마에서 치러진 25년 만의 첫 자유 총선 투표 1차 결과가 이르면 오늘(9일) 발표 예정이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이 예상된다.
총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에서 오후 4시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며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이끄는 여사는 옛 수도 양곤의 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9일(현지시간) 현지 선거관리위원회는 미얀마 자유 총선의 투표율은 잠정 집계 결과 80%에 근접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선거는 NLD가 지난1990년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총선인 동시에 25년 만에 실시되는 자유·보통선거다. 앞서 1990년 총선에서 NLD가 압승을 거뒀으나 군부가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고 군부는 지난 2010년에 다시 총선을 실시했다. 하지만 수치 여사의 출마를 불허했으며 NLD도 부정·관권 선거를 이유로 총선에 불참했다.
수치 여사는 1990년 총선 당시는 가택 연금 상태였고 2010년은 총선에 불참했다. 이번이 첫 투표다. 이번 선거는 상하원 491명 의원과 주의회 의원 644명, 민족대표 29명 등을 뽑는다.
한편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의 선거관리위원회인 '통합선거위원회(UEC)'는 9일 오전부터 15일까지 매일 6차례 공식 중간 개표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태국 더네이션은 첫 개표결과가 9일 오전 9시에 나올 것으로 보도했다. UEC 위원장은 이 기간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수도 네피도에 중간 개표결과를 설명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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