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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결방'
'애인있어요' 결방 소식에 대한미흡한 대처가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이 예정됐던 '애인있어요'는 2015 프리미어12 예선 5차전 대한민국 대 미국 경기가 연장전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결방됐다.
문제는 결방 공지에 대한 태도였다. 애초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을 확정하면서까지 '애인있어요'를 방송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팬들 역시 방송 시각이 지연되더라도 '본방사수'하겠다는 댓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경기 도중 한국과 미국이 팽팽하게 맞서며 연장전으로 넘어가자 SBS는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결방 확정을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지했다.
또한 결방 처리된 23회 분은 극 중 도해강(김현주 분)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최진언(지진희 분)과 관계에 결정적 변화가 일어나는 에피소드라 팬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기다린 순간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결방있어요로 바꿔라", "시청자들 농락하는 건가", "일요일밤 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있었다", "금사월로 넘어가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애인있어요'는 결방됐고 그 시간에는 영화 '기술자들'이 대체 편성됐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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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