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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2포인트(1.69%) 하락한 659.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2652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96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50억원, 17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6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섬유의류가 5% 넘게 하락했고 디지털컨텐츠가 4% 넘게 하락했다. IT부품, 금속, 유통, 운송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업종만이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이번주에 방북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기문 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재영솔루텍이 11% 넘게 상승했고 씨씨에스, 일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약세를 보였다. 메디톡스가 인건비와 연구개발비용의 증가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4% 넘게 하락했다. 웹젠은 3분기 뮤오리진, 대천사지검과 전민기적의 로열티 매출 감소 분석에 17% 이상 하락했다.
반면 코미팜은 암성통증치료제 신약이 이달안에 호주정부로부터 판매허가 승인이 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CJ E&M, 코오롱생명과학, 이오테크닉스, 콜마비앤에이치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으로는 지난 주말 발생한 프랑스 연쇄 테러 소식에 CCTV 관련주인 ITX시큐리티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거래를 마쳤고 한국정보통신은 중국 알리페이가 KT컨소시엄과 손잡고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7개를 포함해 220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85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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