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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바닥에서 맘껏 뛰어놀던 과거 아이들과 달리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요즘 청소년들은 면역력이 약해 잔병치레를 하는 일이 많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더불어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은 홍삼을 섭취한다면 더욱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다.
전문가들이 청소년을 위한 천연 영양제로 꼽는 음식 역시 홍삼이다. 홍삼의 체력 보강, 면역력 향상 효능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각종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국립보건원 에이즈연구센터는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의 면역력 강화 효능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 감염자 12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ATZ(에이즈 치료제)를, 다른 한 그룹에는 ATZ와 홍삼 추출물을 투여한 뒤 이들의 인체면역세포 CD₄림프톨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홍삼과 ATZ를 함께 투여한 그룹의 인체면역세포 CD₄림프톨의 평균 수치가 치료 전 1㎣당 320개에서 349개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ATZ만을 투여한 그룹의 CD₄림프톨의 수치는 오히려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강상무 교수팀 역시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먹인 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시켜보았다. 그 결과, 홍삼을 먹지 않은 쥐의 생존율은 20%에 그친 반면, 홍삼을 먹은 쥐의 생존율은 80%에 달했다.
이처럼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인 홍삼은 홍삼 절편, 홍삼 액기스, 홍삼정, 홍삼 농축액, 홍삼 분말, 홍삼 진액, 홍삼 양갱, 홍삼 스틱, 홍삼 캔디 등 다양한 유형을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 중인 홍삼 제품에는 대부분 우리 몸에 유익하지 않은 식품 첨가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홍삼 제품의 경우에는 쓴맛을 없애고 단맛을 살리기 위해 시클로덱스티린, 아가베 시럽, 젤란검, 잔탄검 등의 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많다. 단맛을 내고 점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이러한 첨가물들은 장기간 복용 시 대사증후군, 고혈압, 장염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를 최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홍삼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이러한 인체에 유해한 식품 첨가물이 첨가됐는지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그러나 사실상 제조과정에서 유해 식품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업체는 ㈜참다한 홍삼을 비롯해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청소년기는 2차 성징이 발생하는 만큼 무척 중요한 시기다. 따라서 이 시기에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몸이 심하게 아프면 성장 발달에 치명적일 수 있다. 기초 체력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음식인 홍삼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기 위한 현명한 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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