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눌려 소폭 하락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3포인트(0.24%) 하락한 690.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7364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54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7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90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주로 약세를 보였다.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등이 1% 미만으로 하락했고 인터넷, 통신장비, 제약, 의료, 정밀기기 등은 강세를 보였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이틀째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우리나라에도 미세먼지가 날아올 것이라는 전망에 미세먼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휴비츠, 케이엠, 안국약품, 웰크론 등이 2~7%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제약주 중에서도 메디톡스, 케어젠, 씨젠, 콜마비앤에이치, 인트론바이오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3~7% 이상 올랐다. CJ E&M은 한·중 FTA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반면 동서는 2거래일 하락 마감했고 로엔,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바디텍메드가 순이익과 영업익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코다코도 원재료 가격하락 등으로 수익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6%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6개를 포함해 429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618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