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의 아우트로 다운재킷 '레나4' 그라파이트, 라이트브라운, 카키, 초콜릿 색상(왼쪽부터)
얼마 전 한 패션전문 케이블TV 프로그램에서 패션 마스터 정윤기가 올겨울 여성 다운재킷 트렌드로 '롱&슬림', '믹스매치' 등을 꼽았다. 엉덩이를 덮는 긴 길이에 허리를 벨트 등으로 잡아 날씬한 실루엣을 완성하고 퍼나 가죽 등의 소재를 함께 매치하여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라는 것.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www.montbell.co.kr)이 아우트로 사파리형 다운재킷 '레나4'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나 시리즈는 매해 겨울시즌 완판 기록을 세운 몽벨의 대표적인 아우트로 다운재킷으로 이번 레나4는 잘록한 허리를 돋보이게 하는 허리 조임 디테일을 강조했다. 또 실버폭스 혹은 라쿤 퍼와 스웨이드 소재 패치로 고급스러움을 더욱 살린 고급 사파리형 다운재킷이다.

스타일뿐 아니라 기능도 꽉 채웠다. 700필파워의 그레이 구스를 220g 충전하여 가볍고 따뜻하며, 다운이 봉제선으로 빠져나오지 않도록 처리했다. 생활방수 소재인 하이포라 코팅을 하여 눈과 비에도 끄떡없으며 입고 벗을 때 착용감이 편리하도록 정전기 발생을 방지하는 기능성 안감을 사용했다.


그러파이트(흑연) 색상의 레나4의 후드엔 실버폭스 퍼가, 나머지 색상 제품엔 라쿤 퍼가 트리밍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퍼 트리밍은 스타일은 살리지만 바람이 많이 불 경우 얼굴에 닿아 불편할 수도 있다. 몽벨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퍼 트리밍 안쪽에 후드차양을 달았고, 퍼 트리밍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파이트, 라이트브라운, 카키, 초콜릿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사이즈는 그러파이트 색상이 90~110(5사이즈), 나머지 색상은 90~105(4사이즈)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55만원이다.


몽벨 관계자는 "슬림한 디자인의 다운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도 다운재킷을 입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재킷을 벗었을 때 어두운 색상의 겨울옷에 다운이 잔뜩 붙어 있는 당황스러운 경험을 피할 수 있도록 정전기 방지 기능성 안감과 다운 삼출 방지를 고려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