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채소류 가격은 잦은 흐린 날씨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육이 악화되며 상승세를 보인 반면 과일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낫다.

10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광주지역 애호박은 기온하락으로 생육이 부진한 가운데 소비가 꾸준하면서 37.8% 상승한 2480원(개당)에 거래됐다.

무는 산지작업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부산·대구지역과 함께 10.4~11.3% 오른 1380~1480원(개당)에 판매됐다.

오이는 기온하락과 일조량 부족 등으로 출하물량이 줄면서 44.6% 오른 1880(개당)원에 거래됐다.

반면 단감은 제철을 맞아 출하지역이 확대되면서 16.1% 내린 500원(개당)에 거래됐고, 감귤도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반입물량 증가로 11.5% 내린 230원(100g)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