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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경'
개그맨 양원경(47)씨가 자신의 결혼을 납치결혼으로 부풀린 네티즌 4명을 고소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양씨의 고소장을 지난 12월 16일 접수해 조사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네티즌은 양씨가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결혼에 관해 했던 발언을 두고 이를 과장해 "아내를 납치해 결혼했다", "성폭행을 해 결혼했다"는 댓글을 달아 양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하는 동시에 영장을 신청해 해당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을 확인할 예정이다.
양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태기 변호사는 "방송에서 재미있게 말하려고 했던 말이 심하게 과장돼 고소했다. 양씨의 자녀들이 심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악플러의 처벌에 대한 양씨의 입장은 단호하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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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