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금사월이 강만후 회장의 죄를 폭로하자 하나 둘 입을 열기 시작했다.



지난 12월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 딸 금사월’(김순옥 극본, 백호민 이재진 연출)에서는 금사월(백진희)가 강만후(손창민)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금그룹 창립기념 행사에 금사월, 이홍도가 찾아갔다. 강찬빈은 “왜 이렇게 늦었어”라고 말했고 금사월은 “혼자라도 싸울 거야”라고 말했다.



강찬빈은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이거 밖에 없어서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녹음기와 쪽지를 건넸다.



보금그룹 창립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강만후(손창민)의 영상이 공개됐다. 밖에서 대기하던 금사월은 1분 뒤에 들어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금사월은 “강찬빈 나 잘 할게”라고 말한 뒤 식장으로 들어섰다. 금사월은 “강만후 회장님 묻고 싶은 게 있어서 왔습니다. 지난 10월 8일 명일동 현장에 왜 오셨죠? 혹시 이것 때문인가요?”라고 말했다.



녹음기를 틀자 녹음기에서는 “보육원이 무너진 건 명백히 강만후 때문이야”라는 폭로의 말이 공개됐다.



강만후는 “무슨 소리야. 초대 받지 않은 자리에 나타나서 잔칫상에 재를 뿌려”라고 말했고 이홍도는 “금혜상이라 싸우다가 밀어서 쓰러졌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반응이 없자 금사월은 박 전 비서의 진술을 영상으로 틀었다. 박 비서는 “강만후 나한테 왜 그랬어. 나를 개처럼 부려먹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꼼짝하지 않았다. 아주머니는 “강만후 저 회장 이홍도 씨 미는 거 제가 다 봤다구요”라고 말했다.



“회장님 범죄 행각 눈감아 준 사람들 전부다요”라고 얘기했다. 이에 사람들이 하나둘 강만후의 죄를 폭로하기 시작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 MBC '내 딸금사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