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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필리핀 제27호 태풍 '멜로르'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다.
19일(현지시간) A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을 기준으로 멜로르로 인한 사망자 수가 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오후 필리핀 중부에 상륙한 태풍 멜로르는 현재 저기압 지역으로 옮겨져 약화됐지만, 필리핀 남부 지역인 민다나오섬과 중부 지역인 비자야스 지역에는 계속 비를 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일기 예보자인 로버트 바드리나는 "필리핀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강우는 오늘(19일)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내일부터 날씨가 회복될 것으로 보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리핀은 연평균 20회에 걸쳐 태풍이 상륙하는 국가로, 지난 2013년에는 시속 379㎞의 초강력 태풍 ‘하이엔’이 상륙해 735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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