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이 성심의 집에서 빨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지역 경제계가 2015년 을미년 막바지를 소외계층과 함께 하고 있다.  

21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이날 오전 광주은행 본점 1층에 위치한 원더랜드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성탄맞이 원더랜드 산타오셨네’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광주은행이 성탄절을 맞이해 소년소녀가정 아동들의 성탄소원 선물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분장해 소년소녀가정 아동들에게 패딩점퍼, 태블릿PC, 운동화 등 이들의 소원 리스트에 있는 선물을 전달해 의미가 더해졌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이날 광주은행의 신규 지역공헌사업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에 선정되었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도 초대해 산타의 선물을 전달하고, 원더랜드 관람, 금융박물관 체험 교육도 함께 펼쳤다. 

현대자동차 호남상용지역본부도 이날 광주 서구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으며,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도 지난 19일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봉사활동 하루 전인 18일에도 ‘성심의 집’과 ‘광주 나사렛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도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등 9곳에 3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영화 관람으로 이색 송년회를 개최했던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영화 상영전 광주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조손가정에 전달하며 송년회 의미를 더했다.

광주은행 지역공헌실 이영기 실장은 “오늘 행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우리지역 소년소녀가정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광주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