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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한카드는 오는 23일부터 7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기본급 24개월치(연령과 직급에 따라 최대 30개월치)가 지급된다. 또 신청자에 대해 이직과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인사 적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신한카드 정규직 직원은 9월말 기준 3192명으로 464명의 직원을 둔 우리카드보다 6배 이상 많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노동조합과 합의 아래 희망자에 한해 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며 "이번 희망퇴직은 강제적인 구조조정과는 거리가 멀다. 희망퇴직 인원도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드업계는 장기적으로 보면 경영환경의 변화 폭이 크다"며 "(이번 희망퇴직은) 이에 맞는 인력체제를 갖추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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