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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콘서트'
목건강 이상으로 콘서트 '신이라 불린 사나이'를 취소한 가수 김연우(44·김학철)가 결국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12월 31일 연말 콘서트까지 모두취소했다.
12월 22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25일과 31일로 예정됐던 김연우 전국투어 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 공연을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미스틱은 "지난 21일 재검사 결과 추가로 약 6주간 치료와 함께 안정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최종 소견이 있었다"라며 "부득이하게 애초 예정되었던 고양 공연과 광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김연우는 콘서트 예매자들을 위해 환불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연우는 지난 12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를 진행하는 도중 컨디션 악화로 공연을 취소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고음이 올라가지 않아 돌연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당일 리허설 직전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었으나 리허설 때 목을 풀던 도중, 성대가 자의로 콘트롤이 불가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리허설을 중단하고 천안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 후 주사와 링거를 맞고 다시 공연장에 도착해 목상태를 체크했다.
멘트와 중저음은 고르게 나오는 반면 고음은 여전히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급 회의를 열어 여러 대응에 대해 논의했고, 무리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귀한 시간 내어주셨을 관객분들과 직접 마주하고 싶다는 김연우님의 의견에 따라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도 "하지만 공연 시작 후 3곡을 부르며 더 이상 진행이 불가하다는 판단이 서 부득이하게 공연을 중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공연을 취소한 김연우는 오는 31일 경기도 고양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 광주공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25일(금), 31일(목) 예정이었던 김연우 전국투어 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 고양 공연과 광주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연우 님은 지난 12일 천안 공연 당시 자의로 성대 컨트롤이 불가한 상황에 이르러 공연 중단 후 여러 차례 병원 검진과 치료를 받으며 건강이 호전 중에 있었으나, 지난 21일 재검사 결과 추가로 약 6주간 치료와 함께 안정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최종 소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애초 예정되었던 고양 공연과 광주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예매수수료와 티켓배송료를 포함하여 결제하신 금액은 전액 환불해드릴 예정이며 조속히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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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