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한류’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가 지난해보다 5% 증가했다. 한국을 찾은 누적 외국인환자는 올해 상반기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연간 외국인환자를 지금보다 2배 늘린 50만명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연평균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지만 증가 추세는 이어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메르스 등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외국인환자 유치시장 건전화를 위한 노력 등으로 외국인환자 증가추세는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관련법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외국어 의료광고를 허용한다. 공항 등에서 홍보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7년 연간 50만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