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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장은 상반기 13위에서 7위로 급등했다. 하지만 이 지사는 상반기 7위에서 9위로 2단계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하반기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장현 시장은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56%로 크게 상승했고 상반기에는 43%에 머물렀다.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상반기 31%에서 26%로 낮아졌다. 이같이 윤 시장의 직무수행 평가 점수가 급등한 것은 투명한 행정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55%로 상반기와 같았다. 하지만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상반기 15%에서 17%로 높아졌다. 청렴도 평가에서 수년째 최하위에 머문 것과 맞물려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 마저 높아진 것.
한편 김기현 울산시장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뒤를 이었고,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최하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 기준으로 보면 ▲김기현(울산) 74% ▲안희정(충남) 66% ▲김관용(경북) 61% ▲권영진(대구) 60% ▲최문순(강원) 60% ▲이시종(충북) 56% ▲윤장현(광주) 56% ▲원희룡(제주) 56% ▲이낙연(전남) 55% ▲박원순(서울) 55% ▲송하진(전북) 52% ▲남경필(경기) 51% ▲서병수(부산) 51% ▲권선택(대전) 45% ▲유정복(인천) 36% ▲홍준표(경남) 32% 순이었다.
한편,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무작위발신)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유효표본은 전국 1만7080명(시도별 202~4054명), 평균 응답률은 19%였다. 95% 신뢰수준에 시도별 표본오차는 ±1.5~6.9%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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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