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주요합의 내용을 살펴보면 학교 현장에서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한 학교 경영의 효율화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소통과 배려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역점을 뒀다. 아울러 교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등 교육여건 개선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소질에 맞는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2016 단체협약’은 지난해 3월, 전교조의 단체교섭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올해 1월13일까지 10개월에 걸쳐 양측이 실무교섭위원회, 주제별·과별 교섭소위원회 등 총 22회의 교섭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합의 타결된 주요 내용은 전교조전남지부가 요구한 교섭안 중 195개항을 일괄 합의했다. 212개항은 서로의 의견을 모아 수정안에 합의했다.
단체협약은 전문과 부칙을 포함해 총 16장, 113조, 407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전문성 보장 및 제도 개선이 총 83개항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복지가 그 뒤를 이었다.
전남도교육청 김영증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에서 양측은 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열악한 전남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