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2012년 이후 최저치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인민은행은 지난 1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3조2300억달러로 995억달러가 감소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앞서 블룸버그가 예상했던 감소폭 1200억달러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나 외환보유액 자체로는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작년 한 해 기준으로 외환보유액은 5000억달러가 넘게 줄어 첫 연간 감소세를 기록했다.
중국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감소한 것은 3개월 연속이며, 위안화 하락과 자금유출을 막기 위해 인민은행이 달러 매도에 나선 게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8월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하 이래 자금유출이 증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