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342억,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4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유니온스틸 흡수합병 ▲서울 페럼타워 본사 사옥 매각 ▲포항 2후판 공장 정리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하며 부채비율을 2014년 말 177.6%에서 2015년 말 153.6%로 24% 낮췄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만성적인 적자였던 후판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비핵심 자산 매각과 함께 차입금을 적극적으로 상환해 부채비율을 낮추는 등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