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인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충효당에 배치돼 있던 기존 이불을 전량 교체를 하면서 전통침구로 예단이불 브랜드인 ‘모프’가 선정됐다.



2월 22일 모프에 따르면, 현재 450년이라는 고택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전통문양, 전 과정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이불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량 납품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전통침구가 필요한 시자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모프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하회마을의 충효당과 옥연정사의 침구류를 제작하게 돼 뜻깊었다”며 “전통을 지켜오는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충효당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인 유성룡(1542~1607)의 고택이다. 160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450년이 된 이 건물은 보물 414호로 지정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서향 전면으로 줄행랑 채를 두고 그 안쪽으로 ㅁ의 안채와 ㅡ자 모양의 사랑채를 연이어 건축됐고, 총 52칸의 사랑채(정명 6칸, 측면 2칸)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옥연정사는 류성룡이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을 위해 세운 서당이다.



한편, 모프는 예비신부들의 입소문을 통해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기존 서울 논현동에서 잠원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사진. 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