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지난해 12월16일 임기가 만료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66)이 재선임됐다.

한전은 22일 오후 2시 나주 본사 2층 비전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 사장의 1년 재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역대 3번째로 연임에 성공한 조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사장,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2월까지이다.

조 사장의 연임은 주총 의결, 산업부장관 제청, 인사혁신처 재가 요청을 거친 뒤 대통령이 재가하면 확정된다.

한전 관계자는 “조 사장의 이번 재선임은 그동안의 기획재정부 경영평가 결과가 반영됐으며 재임시 재무구조 개선, 젼력 수급문제 해결, 밀양송전탑 분쟁 해소, 본사의 지방이전 성과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