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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내려온 황사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첫 황사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6일 새벽 1시30분을 기해 서해5도 지역에 올해 첫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황사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400마이크로그램 이상 한 시간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해5도와 서해안 지역에서 40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기록하면서 평소보다 8배 정도나 높아졌고, 수도권도 평소보다 두 세배 정도 상승했다. 서울은 오전 11시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 1시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저기압을 타고 남동진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노약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외출 시 마스크를 끼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황사는 오는 수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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