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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배를 정박하고 육지로 식사를 하러갔다 실종된 6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20분 여수시 금호도 서고지 항에 정박 중인 J호(35톤·여수선적·승선원 6명) 선장 L씨(69)가 부둣가의 한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간 후 복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관 합동으로 수색에 나섰으며, 실종 신고 다음날인 6일 오전 7시40분 L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L씨가 식사 후 배로 복귀하다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같은 배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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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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