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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시·군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운영하도록 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도교육청에서 원스톱지원시스템으로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전남지역을 크게 세 개 권역으로 나누어 팀 체제로 구성했으며 교육지원과장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을 권역별 단장으로 위촉했다. 또 청예단 전남지부장과 동부지부장은 물론 전남지방경찰청 청소년팀의 학교폭력 전담경찰도 함께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위원을 권역별로 2명씩 위촉함으로써 학부모 간 분쟁을 적극적으로 화해·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학교폭력예방 현장점검지원단'이 사후 처리 중심으로 활동해 온 것과 달리 이번 지원단의 특징은 사전 예방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의 배려대상학생은 전체 학생의 9%를 조금 웃도는 규모인데 이들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관련되는 비율은 전체 학교폭력의 25%를 상회한다.
장만채 교육감은 "결국 배려대상학생들을 어떻게 우리 지역사회가 공동체적 관점에서 보듬고 가느냐가 나아가 성인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14년부터 도내 전 지역에 배려대상학생의 멘토(엄마품) 역할을 할 수 있는'맘-품지원단'을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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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