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개봉 곡성. /자료=영화 '곡성' 포스터

한국영화 '곡성'이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탐정홍길동:사라진마을'을 비롯한 현재 상영작들을 제치고 개봉 이틀째인 오늘(12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54.7%라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제작 사이드미러,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코리아))은 관객수 17만6164명을 기록하며 쾌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1일 전야 개봉한 '곡성'은 7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것은 물론 현재개봉작들을 앞서 5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지인이 나타난 뒤 시작된 끔찍한 사건들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엮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의 주목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