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이 산리오와 손잡고 선보인 헬로키티 상품 /사진=임한별 기자

대만 신베이시와 에바항공이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만 신베이시-에바항공 슬로우 여행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베이시는 대만 북부에 위치해 수도 타이베이를 둘러싼 최대 도시로 tvN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방영 이후 한국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에 신베이시는 에바항공과 함께 대만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10대 매력 테마 코스’를 한국에 직접 소개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린총즈 신베이시 관광 여행국 부국장 /사진=임한별 기자

이날 린총즈 신베이시 관광 여행국 부국장은 “TV프로그램 방영 이후 한국관광객이 매년 급증해 신베이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대 테마 코스를 기획했다”면서 “신베이시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즐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캠페인 일환으로 에바항공은 ‘Hello Kitty Jet 타고 떠나는 여행, 신베이시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 자유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가격은 왕복항공권과 호텔을 포함해 3박4일 기준 40만원(세금포함)부터며, 6월7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여행기간은 6월7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에바항공은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구입한 5000명에게 약 40만원 상당 혜택을 포함한 쿠폰북을 준다. 아울러 신베이시와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가고 싶은 이유를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가장 인기가 좋은 게시물을 선정해 여행권을 준다.

커진청 에바항공 대변인 /사진=임한별 기자

커진청 에바항공 대변인은 “한국은 에바항공의 주요노선”이라며 “매일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에바항공의 헬로키티 비행기로 편리하고 유쾌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바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멤버로 지난해 스카이트랙스 항공사 평가 9위, 가장 깨끗한 항공사 1위에 올랐다. 현재 우리나라와 대만은 인천공항과 타이베이 주 21회, 김포공항과 송산은 4회 등 주 34회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