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실 독성에 대해 언급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자료=황교익 페이스북 캡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오늘(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라디오 인터뷰 이후 못다한 이야기를 글로 게재했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이라 시간 관계로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독성이고 뭐고 간에 매실은 과일이라는 것. 매실을 약으로 먹지 말고 음식으로 먹고, 그러니 맛있게 먹으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실을 맛있게 먹으려면 익은 매실로 먹으라는 것. 익은 매실에는 그 어느 과일에서도 얻을 수 없는 향이 있다는 것"이라며 "매실은 향의 과일이고 그 향을 즐기는 음식을 만들어 먹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씨는 "(청매실)독성이며 영양성분 이야기만 하다 끊어져 맛칼럼니스트로서의 책무를 소홀히했다는 느낌이 없지 않다"며 인터뷰를 마친 소감에 대해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황씨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청매실은 안익은 매실"이라며 "청매실을 놓고 매실청 담그는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