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자료사진=뉴시스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이재명 성남 시장의 단식농성이 오늘(10일)로 4일째 이어진 가운데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에 반대하는 시민문화제가 오는 11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수원, 성남, 화성 등 경기도 6개시 주민대책기구가 주최하는 궐기대회 성격의 이 행사에는 주민대표 발언, 문화 공연,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약 4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단속농성 현장인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김종인 대표와 국회의장에 선출된 정세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20여명이 다녀갔다. 또 김만수 부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 단체장들이 찾아와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은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잘못된 행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