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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1%를 정점으로 둔화했던 월별 공공서비스 물가는 5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0월부터 2%대에 올라선 뒤 8개월째 연속 2%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연간 공공서비스 물가는 2008년 이래 매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밑돌다 지난해부터 1.2%를 기록하며 소비자물가(0.7%)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공공서비스 물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올해 연간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소비자물가의 약 두 배인 2%대를 기록하며 2009년(2.0%)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지자체 수도권 버스·지하철 요금 인상이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경기도와 서울·인천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150원, 지하철 요금을 200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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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