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조선족 선원 6명이 열악한 작업조건과 강제 하선에 반발해 한국인 선원 7명을 포함한 선원 11명을 무참히 살해했다. 피의자들은 한국인 선원 6명을 흉기로 살해해 바다에 버리고 반란에 동조하지 않은 다른 중국 동포 1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3명을 냉동창고에 5일간 감금한 후 몽둥이로 실신시켜 바다에 던졌다. 한국인 실습기관사 1명은 산 채로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했다.
가해 선원 6명은 1996년 12월 1심에서 모두 사형을 선고받았고, 이듬해 4월 항소심에서는 주범을 제외한 5명이 무기징역으로 감형됐으며 같은 해 7월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았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