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6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미래산업의 육성 여건 조성 등에 당이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부탁했다.


또한 계층·세대·지역 간 격차 완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당 차원의 '격차 완화 목표제' 추진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 진입에 따른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을 주도하고, 조선·해운 등 주력산업의 연쇄 사양화에 담대하고 세심한 관리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계층·세대·지역 간 격차 완화와 균형발전이 더 미룰 수 없는 초긴급 국가과제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당이 앞장서 국회 상임위별 격차 완화 목표제를 실시하는 것을 하나의 방안으로 제안했다.


아울러 전남의 시급한 현안인 부족한 SOC 확충과 서남권 신공항인 무안공항 활성화, 섬의 행정력·치안력 및 의료체계 확보 등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