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승무원 유니폼.



아시아나항공의 제2LCC 에어서울이 오늘(11일) 김포-제주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 항공기에 에어서울 로고를 새긴 비행기로 첫 운항에 나선 에어서울 항공기는 취항 첫날 김포발 제주도착 전편의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김포~제주 노선을 4회 왕복할 예정이다. 국내선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예매는 아시아나항공의 예약사이트 및 예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


본격적인 운항은 10월부터 개시된다. 에어서울은 지난 6일 운항증명(AOC)를 취득하고 해외 경영허가를 신청했다. 오는 10월7일부터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6개 도시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총 9개 노선을 운항한다. 이 시점부터는 에어서울의 독자적인 브랜드 콘셉트로 디자인된 항공기가 적용된다.

에어서울은 초기에는 아시아나항공의 노선을 이관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하지만 향후 신규 노선 개척에 힘써 성장동력을 스스로 발굴하겠다고 에어서울 측은 밝혔다.


에어서울 항공기 디자인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이사는 “국내선 첫 취항부터 출발이 좋았다”며 “앞으로 안전운항체제를 확립하는 데 특별히 힘써, 10월 안정적인 국제선 취항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