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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가 전남에 승인해 준 지역특화 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에 비해 성격상 진전 속도가 느리지만 포기할 수 없는 미래산업이다. 전국에서 인정한 전략산업, 드론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지혜를 모아 나가자"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4일 전남 고흥의 특화산업인 드론산업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고흥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고흥군민과 대화에서 이 지사는 "2019년까지 고흥 영남에서 여수 화양을 잇는 19.9㎞의 연도연륙교가 개통되면 고흥의 관광산업도 새 지평을 맞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근 현대 생활문화 유물 전시를 위한 폐교 리모델링 사업 지원' 요구에 대해 이 지사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문화관과 연계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는 것은 관람객 유치에 좋을 것"이라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부지매입비 지원'의 경우 "규제프리존 특별법 반영건의 등 도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상의해 도와 군의 부담이 적어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이 건의한 '문어 어획량 감소에 따른 금어기 설정'과 관련해서는 "올해 처음 낙지 금어기를 시행했는데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문어는 평생 한 번 알을 낳는 어종으로 산란기 때 잘못하면 멸종될 수도 있는 어종이므로 내년 문어 금어기 설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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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