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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하 코오롱FM)이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 1797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가량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1%, 68% 증가한 수치다.
코오롱FM 측은 폴리에스터 사업의 수율 개선, 차별화 원사 매출 확대, 양주공장 생산 안정세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원사 사업 부문은 극세사 제품을 다양화하고 냉감, 발열, 항균 등의 차별화 원사를 확대했다”며 “기존 의류용 중심에서 산업용으로 확장해 고수익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한 이익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단 사업 부문은 한단계 앞선 친환경 및 감성 차별화 가공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내년부터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며 “기존 아웃도어 중심에서 스포츠·캐주얼·에슬레져까지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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