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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고 양 주무관의 유족을 비롯해 유근기 곡성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군수 인사말씀․추모비 제막․비문내용 설명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곡성군민과 공직자 일동의 마음을 담아 세워진 추모비에는 "소금꽃 故 양대진 주무관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생전에 군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이며 밤낮없이 열정적으로 일했던 모습을 추모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인사말에서 "고인은 근면 성실한 공직자로 맡은 바 일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추진력과 주도면밀하고 빈틈없는 업무 처리로 공직사회의 모범이 됐다"며 "특히 영화 <곡성>과 <장미축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조그마한 농촌 자치단체인 '곡성군'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데 큰 공을 세운 모범공직자였다"고 회고했다.
또 지난 6월1일 사망에서부터 장례, 각계각층의 성금모금, 유족보상금 청구 및 지급결정, 추모콘서트 개최, 보훈보상대상자 확정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번 추모비 제막행사를 통해 고인이 평소 실천했던 나라사랑과 군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계속해서 기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족 대표로 참석한 고인의 빙부이신 서모씨는 "곡성군과 곡성군민께서 고 양 주무관과 유족을 위해 너무나도 고마운 일들을 많이 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유족의 정성을 담아 조그마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하고, 멸치 150박스를 곡성군에 전달했다.
곡성군은 포근하고 넉넉한 추석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명절을 보내야 하는 다문화가정 150세대에 추석 선물로 멸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 6일 고 양대진 주무관을 국가 보훈보상대상자로 확정해 배우자에게 최종 통지했다
곡성군은 포근하고 넉넉한 추석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명절을 보내야 하는 다문화가정 150세대에 추석 선물로 멸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 6일 고 양대진 주무관을 국가 보훈보상대상자로 확정해 배우자에게 최종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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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