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광주·전남지역 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국 평균 증가율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지역 서비스업 생산·소매판매 증가율은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서비스업생산은 전
년동분기대비 3.6%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6.9%),인천(6.1%)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광주는 전년동분기대비 2.9% 상승했다.


광주지역 서비스업생산 증가 업종으로는 ▲예술·스포츠·여가(8.8%) ▲보건·사회복지(8.5%)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6.1%) ▲금융·보험(6.0%) ▲도소매(1.3%) 등이었으며 ▲하수·폐기물처리(7.7%) ▲전문·과학·기술(1.9%) ▲ 숙박·음식업(1.7%) 등은 감소했다.

광주지역 지난해 3분기 서비스업생산은 2.3% 증가했다. 같은기간 전국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가운데 광주지역은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승용차·연료소매점(3.8%)에서 감소했으나 대형마트(3.5%), 전문소매점(1.8%)등에서 늘어났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 2.5%보다는 하락했다.

전남지역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분기대비 1.7% 증가했다. ▲금융·보험(5.7%) ▲ 보건·사회복지(4.7%) ▲ 운수(3.8%) ▲ 교육(1.8%) ▲도소매(0.9%) 등은 증가했고 ▲전문·과학·기술(10.0%) ▲협회·수리·개인(6.0%) ▲ 숙박·음식점(1.3%) 등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서비스업생산 증가율은 울산(0.5%), 경북(1.6%)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으며 지난해 3분기 2.1% 보다도 하락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0.4%)에서 감소했으나 슈퍼마켓·편의점(0.9%), 대형마트(0.9%) 등에서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보합을 보였다.

전남지역 소매판매 증가율은 울산(-2.0%), 경남(-1.1%)에 이어 인천(0.0%)과 함께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으며 지난해 3분기 4.9%보다 크게 하락했다.